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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3-20 21: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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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철을 맞아 이방면 어르신들이 산불예방과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창녕군 이방면(면장 노홍석)은 20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마을 어르신과 기관단체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예방 지도 요원 및 환경감시요원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이방면은 마을별 어르신 51명에게 산불감시원 및 환경지도위원 위촉장을 교부하고 적극적인 활동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어르신들은 산연접지 및 논두렁에 잡초나 폐비닐 등 농산폐기물 소각을 예방하고, 마을주변 소하천, 들판 등 영농폐기물 및 쓰레기수거 등 친환경 녹색이방 만들기에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했다.

면 관계자는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깨끗한 농촌, 산불 없는 이방면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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