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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3-13 01:5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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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북후초등학교(교장 권순길)가 2012학년도 주5일수업제가 실시되면서 맞벌이 가정 등의 자녀들을 위한 다양한 토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북후초등학교는 학생과 학부모의 의견을 수용해 생활체육, 오카리나, 미술교실, 돌봄교실, 독서교실을 운영중에 있다.

특히 오카리나(4-6학년), 독서교실(1-3학년), 생활체육(1-3학년), 돌봄교실(1-6학년)을 개설하자 전교생의 70%의 학생들이 참가하기도 했다. 1인 1악기는 연주할 수 있어야 한다는 학교장의 방침에 따라 오카리나에 많은 학생들에 몰렸다.

또한 병설유치원 원아들도 대부분 각 영역별 선택 활동, 선생님과 함께 만들기 활동을 하는 등 토요일을 학교에서 시간을 보냈다.

토요프로그램은 학교 버스를 통해 등하교하는 학생들의 불편을 없앴고, 학교장도 출근해 참여중인 학생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한편 북후초등학교 관계자는 "주5일수업제 토요프로그램은 교육수요자의 만족도를 제고시키고 학생들의 특기와 적성을 지속적으로 신장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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