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비대위원장의 지지모임인 근혜동산(회장 김주복)이 제4회 시산제 및 전국산행대회를 3월 4일 오전 10시부터 경북 문경시 문경새재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했다.

김경희 여성위원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시산제에는 근혜동산 김주복 회장을 비롯해 박계수 중앙후원 회장, 김승호 산악대장 및 이한성 국회의원, 성윤환 국회의원, 천주사 주지스님, 손호동 경북본부장, 조주옥 안동시지부장을 중심으로 40여명의 안동회원과 근혜동산 전국회원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근혜동산 중앙본부와 근혜동산 중앙산악회.경북북부본부의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올해 4회째를 맞아 박근혜 비대위원장의 승리를 위해 근혜동산에서 봉사와 산악회, 동호회와 스포츠를 통해 박 위원장의 원칙과 정도 정치를 실현하는데 제3의 지지층과 시민들의 저변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주복 중앙회장은 “근혜동산 모두가 박근혜 위원장의 뜻을 분명히 알리는 역할을 할 것이며 이 나라를 이끌고 가는데 디딤돌이 되어 2012년 근혜동산의 꿈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들은 시산제 행사를 갖고 문경읍 상리에 있는 박정희 전 대통령이 초등학교 교사로 근무하던 시절에 살았던 하숙집 청운각을 방문한 후, 이어 산행대회를 끝으로 다시 한 번 2012년의 꿈을 펼치자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