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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2년 연속 '경상북도 종합평가 1위' - 도정역점시책 종합평가가 시행된 이후 최초로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 도내…
  • 기사등록 2012-02-23 23: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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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주관하는 도정역점시책 평가에서 상주시가 '최우수상인 1위'를 차지해 상사업비 3억원을 받는 등 도정역점시책 종합평가가 시행된 이후 최초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해 도내 1등 도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도정 역점시책 평가는 경상북도와 23개 시·군이 상호협력 체제강화로 공동발전을 도모하고 생동감 있는 현장행정 추진과 우수시책의 파급·확산으로 지난 2007년 부터 도입하여 현재까지 운영중에 있는 평가제도이다.

2011년 도정 역점시책 평가는 2010년과 2011년도 정부합동 평가결과와 2011년도 일자리창출, 서민생활 안정등 도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사항을 합한 3개 항목의 평가를 전체 14개 분야 239개 세부지표로 구분하여 도 평가관리시스템(GB VPS) On-line평가, 시군 이의 신청 확인, 실적검증을 거쳐 2월 21일 경상북도가 최종 확정했다.

상주시가 2011년도 도정 역점시책 종합평가에서 타 자치단체 보다 월등한 성적으로 수상한 것은 성백영 상주시장의 탁월한 리더쉽과 전 직원들의 혼연일체된 노력, 상주시만의 친서민 정책추진 등 차별화된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1,100여명의 전 직원이 분야별 업무를 위해 혼신의 힘을 모아 추진하면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한데 어우러졌기에 가능했다.

무엇보다도 공무원이 변해야 한다는 생각 아래 시민입장에서 보다 친절하며, 열심히 일하는 프로정신을 갖춘 공직자상 확립과 공직풍토 쇄신을 위해『공무원 친절운동』을 전개하여 시민들에게 변화된 공직자의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생산적이고 탄력 있고 일하는 조직을 위해 전면적인 조직개편도 실시했다.

또한, 사계절 꽃이 피는 상주를 만들기 위하여 약970천여본의 꽃묘를 식재한『클린상주 만들기 운동』경향각지에 흩어진 60만 출향인사를 상주발전의 새로운 동반자로 함께하기 위한『출향인사 10만명 찾기 운동』을 전개해 왔으며, 현재 10만여명의 출향인사를 찾아 20만 상주시민 시대를 열었다.

미래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한 지역인재 육성과 교육환경 개선 등으로 1등 상주건설을 위한 사회교육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각계의 석학들로 구성된 상주시미래정책연구위원회의 본격적인 활동으로 우리시 미래의 큰 밑그림을 그려 나가고 있다.

상주시의 이러한 노력의 성과의 뒤에는 일과 성과중심의 역동적인 시정추진과 2009년 통합성과관리시스템(BSC)을 처음으로 도입 한 후 월별, 분기별 업무측정 가능한 시스템의 실질적인 운영으로 작년 한해동안 중앙 및 도단위의 각종 평가에서 역대 최다인 31개 부문에서의 수상과 상사업비로 10억 4910만원을 수여받아 '1등 도시'로 자리를 굳이고 있다.

성백영 상주시장은 "2011년 도정역점시책 종합평가 2년 연속 최우수는 1,100여 공직자의 단합된 힘의 결과로 시민들의 화합과 적극적인 시정참여로 가능했다면서, 2012년에도 친서민 정책추진과 시민들과 사회적 합의를 도출하기 위한 소통행정추진, 2015년 세계 물포럼에 대비하는 물산업 육성, 국민소득 3만$ 시대에 앞서가는 말 산업 선도를 역점시책으로 도정 역점시책평가 3연속 최우수를 목표로 11만 시민들의 적극적인 시정 참여로 1등 상주건설과 시민을 진정으로 위하는 시정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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