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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가 2011년도 경북도정역점시행평가에서 '최우수 시'로, 정부합동평가에서는 '우수 시'로 선정돼 상사업비 1억5천만 원과 포상금 5백만 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북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2011년도에 추진한 일자리창출 등 5개 분야 33개 지표의 경북도역점시책과 일반행정 등 9개 분야 206개 지표의 정부합동평가로 시행됐다.
이와 관련해 안동시는 경북도역점시책평가에서 '일자리창출 및 투자유치분야'와 'FTA대응 농업경쟁력 강화 분야'에서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특히 정부합동평가에서는 '안전관리분야'에서 최고 점수를, '문화관광분야'에서 우수 점수를 받았으며, 평가항목 전반적으로 높은 점수를 얻어낸 것으로 전해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결과는 권영세 시장을 중심으로 전 직원이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행정의 효율성과 책임성을 높여 행복안동 건설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