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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2-22 17:4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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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북부소방서(서장 이황진)는 구급대원들의 병원 전 단계 응급처치에 관한 의료지도 등 구급기술과 구급활동의 품질 향상을 목적으로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전문의인 주명돈 교수를「구급지도의사」로 위촉하였다.

임기 2년의「구급지도의사」는 앞으로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및 “구급지도의사의 운영에 관한 규정”에 따라 119구급대원들에게 의료지도는 물론 구급대원의 현장․이송 단계 응급처치 평가, 구급대원들의 교육․훈련과 감염관리, 재난 발생시 현장 지원활동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구급지도의사」는 주 1회 이상 소방서에 근무하며 구급차에 동승 출동하여 직접의료지도 및 자문 등 구급활동 전반에 관하여 지도를 하게 되며, 구급대원에 대하여「현장응급처치 표준지침」이행여부, 구급활동 품질관리, 감염방지활동 추진실태 등에 관한 구급활동을 평가하여 피드백을 통한 구급대원들의 응급처치 능력 향상에 일익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

이황진 소방서장은 “이제 119구급대원들에게 직․간접적으로 전문적인 의료지도를 해줄 응급의학 전문의를「구급지도의사」로 위촉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더욱 질 높은 구급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앞으로 119구급대는 최선을 다하여 시민들을 섬기고자 한다며, 시민들께서도 119구급대에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지켜봐 달라.”는 당부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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