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공예가인 임방호 작가가 지난 2월 17일 열린 안동공예사업협동조합 정기총회에서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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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방호 이사장은 앞으로 4년간의 임기동안 안동공예사업협동조합(안동공예문화전시관)을 맡아 이끌어가게 된다.
신임 임방호 이사장은 "임기동안 소통이라는 화두로 단순히 공예관에 찾아오는 관람객만 맞이하는 공예조합이 아니라 관광도시 안동에 부합한 상품활성화, 전통문화와 정보화마을 네트웍을 기반으로 한 기념품제작, 생활공예라는 공예교실을 열어 시민들과 많은 사람들이 공예를 가깝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만들 예정이며 조합원들과의 더욱 원활한 소통을 이끌어 내고 최고의 명품을 만들어 전국적으로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신임 임방호 이사장 약력>
○ 2011년 대한민국 숙련기술전수자(금속패물)로 선정
○ 경상북도 미술대전 초대 추천작가
○ 정수미술대전 심사위원
○ 경북관광기념품 심사위원
○ 경상북도미술대전 심사위원
○ 하회·양동마을 유네스코 등재 기념 사생대회 심사위원
○ 한국미협 안동지회 공예분과장
○ 풍산고등학교 운영위원장
○ 대·경 기능 봉사회 사무국장
○ 길삼 빛타래마을 이사
○ 동안동 로타리안으로서 기능인 봉사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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