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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2-16 12: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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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중부소방서(서장 우명진)는 16일부터 화재피해의 지속적인 저감과 현장대원의 안전관리를 통한 선진적 화재안전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국민생명 보호본부」를 설치하고 국민생명 보호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2009년 11월 14일 부산실내사격장 화재를 계기로중부소방서를 비롯한 전국의 소방관서는 최근 2년간 화재 피해 저감에 모든 역량을 집중한 결과 인명피해를 대폭 감소시켜 친서민 소방안전을 확보하였으며, 대구소방안전본부의 경우 2011년 화재피해저감대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그러나, 최일선 현장에서 활동하는 소방대원들의 순직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여 시민의 불안감이 커짐에 따라 중부소방서에서는 청사 내에 「국민생명 보호본부」를 설치하고 ‘화재피해저감’과 ‘현장안전관리’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해 각종 안전정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기존의▲주택내 ‘간이스프링클러’설치▲소방차량 출동로 확보▲‘화재없는 안전마을’ 확대 등 화재저감대책을 추진하는 한편 ▲현장안전점검관의 현장배치▲안전관리 교육훈련 강화▲‘무사고 365 실천운동’ 전개 등 현장안전관리 정책도 집중하여 정착시켜 나갈 방침이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국민생명보호정책의 완벽한 수행과 목표달성을 위해 중부소방서의 모든 역량을 집중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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