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철 서후면장이 월동기를 맞아 어른을 섬기는 가족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하기 위해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100세 이상 노인 3가구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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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100세 이상 노인가구 방문은 지난해 7월에 조손가정 및 독거노인 4가구를 방문한 후, 고령의 어르신에 대한 관심이 필요함을 느꼈기 때문이다.
김한철 면장은 지난 10일에도 100세 이상 노인이 거주하고 있는 태장1리 김중옥 외 2가정을 방문하면서 어르신들의 건강상태와 일상생활에 대해 물었으며, 이장들에게 추운 날씨에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장수할 수 있도록 관심을 잃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안동시 서후면에는 전체노인 1,180명 중 100세 이상 장수노인이 3명(남자1명, 여자 2명)으로 최고령 노인은 태장1리 김중옥(남, 100세) 할아버지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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