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2-02-08 20:00:23
기사수정
 
(사)한국 쌀 전업농 창녕군연합회는 8일 농업기술센터 3층 회의실에서 제10회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조해진 국회의원, 김충식 창녕군수를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이 있었다.

또한 쌀 전업농 화합분위기 조성과 쌀 산업 및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한 이종식 부회장과 성기철 회원에게 창녕군수 표창이 수여됐다.

아울러, 쌀 전업농 창녕군연합회 발전과 지도에 열정을 쏟은 공무원에 대한 공로패와 박영환 초대회장, 서영현 2대 회장, 이임하는 김도성 회장에게 공로 배지를 전달해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했다.

신임회장으로 선출돼 앞으로 2년 동안 쌀 전업농 창녕군연합회를 이끌어갈 이판암 회장은 취임사에서 “회원 상호간 새로운 농업기술 정보 교류와 브랜드 쌀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충식 군수는 “한파에 대비한 농작물 관리와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예방에 솔선수범해 줄 것과 한미 FTA 극복 및 쌀 산업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쌀 전업농 창녕군연합회는 이날 정기총회를 마치고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사랑의 쌀 10kg 200포를 독거노인, 결손가정 등 어려운 세대에 전달해 달라며 창녕군에 기탁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6697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