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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2-07 17: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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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군수 김충식)은 7일 영산면사무소에서 ‘영산읍성지 종합정비계획 수립 학술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은 지난해 5월 4일 시작해 이번 달 20일 완료된다.

군은 그동안 관련 전문가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9월 6일 중간 보고회와 11월 25일 학술대회를 개최했으며, 지난달 19일에는 경상남도 문화재위원회의 검토를 거쳤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오각형이라는 특이한 형태의 영산읍성지의 학술적·역사적 가치를 다시 한번 재조명하는 계기가 됐다.

창녕군은 이번 용역 결과물을 바탕으로 도지정문화재인 영산읍성지를 국가지정문화재(사적)로의 승격을 추진하며, 정비계획안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복원·정비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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