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소방서(서장 남화영)에서는 6일 오전 10시 4층 대회의실에서 구조대 및 안전센터 소방공무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에 강한 소방관 만들기를 위한 연찬대회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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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찬대회는 지난해 송탄 가구전시관 화재 진압 중 소방관 인명사고 등 소방 현장에서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직원들의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하게 됐다.
이날 연찬대회에서는 점촌119안전센터의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개선방안’이 최우수, 문경119안전센터의 “ 목조문화재 안전관리 민 진압대책”이 우수, 가은119안전센터의 “축사 화재예방 및 피해저감대책”이 격려상을 수상하였다.
남화영 서장은 “소방 현장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는 직원 개개인의 안전의식 결여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소방현장 안전매뉴얼을 철저하게 준수해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현장지휘체계를 확립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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