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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2-03 20: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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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소방서(서장 남화영)는 정월 대보름과 대통령 해외순방과 관련하여 2월 4일부터 11일까지 8일간 화재 등 각종 사고의 예방과 신속한 초동조치를 위해 행사장 소방차 전진배치 및 순찰강화, 출동장비 100%가동 상태유지 등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특히 6일에는 문경시 산북면, 예천읍 한천체육공원 달집태우기 행사장에 소방차를 전진 배치하여 화재예방 감시체제를 강화하고 유사시 신속한 대처로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매년 정월대보름 전후로 논·밭두렁 태우기, 쥐불놀이, 등산객 실화에 인한 산불이 빈발하기 때문에 시민들의 자발적인 예방과 단속이 필요하고 소각행위를 할 때는 마을별 공동소각을 원칙으로 소방서에 사전신고 후 소각하고 산림 인접지에서 신고를 하지 아니하고 소각행위를 한 경우 과태료 20만원이 부과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정월 대보름을 맞이하여 각종 행사장에서 화기를 취급할 때에는 소방서에 사전신고 및 소화기 비치, 위험요인 제거 등 자율방화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주시고 폭죽과 쥐불놀이 등은 안전한 장소에서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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