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성소방서(서장 최상복)는 3일 오전 10시부터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119시민안전봉사단으로 구성된 「생활안전119지원단」이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
이날 119지원단은 관내 독거노인(이달막 84세, 안날래 80세)을 대상으로 주택내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하고 청소와 환경정리를 실시하는 한편 주택화재 취약요인(전기․가스)을 확인점검하고, 혈압, 맥박, 혈당 등 기초 건강체크를 하며 지역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힘썼다.
|
달성소방서 예방홍보담당(최일수)은 “화재와 구급상황이 빈번히 발생하는 겨울철을 맞이하여 사회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로 안전한 겨울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