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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부소방서(서장 김용재)는 4일부터 11일까지 대통령 해외순방 및 정월대보름 기간 대형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초동조치를 위한 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간다.
이 기간 중점 근무내용을 살펴보면 화재 등 초동조치 및 광역출동태세 확립을 위해 ▲소방관서장 정위치 근무 및 초기 대응체제 구축 ▲전 직원 비상연락망 유지 및 조기 광역출동태세를 갖춘다. 정월 대보름 주요 행사장 화재예방 감시체제 강화를 위해 ▲행사장 안전대책 및 추진실태를 현장 점검하여 취약요인 사전제거 ▲필요시 소방차 전진배치 및 현장지휘본부 설치·운영 ▲산불 및 응급환자 발생대비 대응태세를 확립한다. 화재취약대상 집중 감시체제 강화를 위해 ▲대형화재취약대상, 주택·재래시장 등에 대한 순찰 강화 ▲기온 급강하로 인한 대형화재 및 인명피해 방지 활동을 집중적으로 펼친다.
또한, 119구조·구급대 출동태세 확립하여 ▲신속한 인명구조 등 구조·구급 출동 및 지원체제 구축 ▲중요사고 발생시 소방관서장 현장지휘 및 상황보고 체제를 강화한다. 이에, 서부소방서에서는 이 기간 가용 소방력을 총동원하여 화재 등 각종 재난 예방을 위한 소방안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