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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1-30 20:4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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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군수 김충식)은 30일부터 오는 3월 20일까지 51일간 2012년 주민등록 일제정리를 실시한다.

이번 일제정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정확히 일치시킴으로써 주민생활 편익 증진과 행정사무의 적정처리를 도모하고, 특히 오는 4월 11일 실시되는 국회의원선거 등의 완벽한 지원을 하기 위함이다.

군은 주민등록 일제정리기간 동안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및 부실 신고자 정리, 주민등록 말소․거주불명 된 자의 재등록, 주민등록증 미발급자 발급 등에 중점을 두고 정리해 나갈 계획이다.

따라서 군은 주민등록 일제정리를 위해 관내 주민등록 전 세대에 대한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사실조사는 읍·면에서 합동조사반을 편성해 세대명부에 의한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여부 등에 대해 전수조사를 한다.

조사결과 무단전출자나 허위신고자는 최고·공고 등 절차를 거쳐 직권조치하고, 말소자는 재등록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일제정리기간 동안 주민등록 거주불명등록자 등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자진 신고해 주민등록사항을 정리할 경우 과태료를 최대 3/4까지 경감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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