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군수 김충식)은 27일 창녕군산림조합 2층 회의실에서 산림분야 일자리사업 참여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는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산불 전문감시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산업안전공단 경남지부 백현구 차장이 강사로 초빙돼 교육을 했다.

백 차장은 산림사고 예방과 산림재해사례 등을 소개하면서 산림사업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군 관계자는 “근로자들의 안전을 위해 매년 정기적인 안전교육과 매일 작업 전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 저소득층의 고용창출 및 산림의 경제․환경자원 조성을 위해 3억 8500여만원을 투입해 다양한 산림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