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창녕양파장류연구소(이사장 김충식)는 26일 창녕군 농업기술센터 1층 회의실에서 2012년도 정기이사회를 가졌다.

이날 이사회에는 이사장인 김충식 군수를 비롯한 이사 10여명이 참석했으며, 2011년도 사업 및 결산보고서와 2012년도 사업계획 및 수입․지출 예산안에 대해 의결했다.

차용준 연구소장은 지난해 연구소의 연구개발 성과, 수익창출, 기업지원 서비스, 유관기관 등과 MOU체결, 홈페이지 구축, 소식지 발간, 농촌진흥청 국책과제 수행 등 사업성과를 보고했다.

또한 올해는 양파를 비롯한 지역특화 작물의 고부가가치성 가공품개발을 위한 연구개발 및 국가공인품질검사기관 운영과 대민서비스 지원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김충식 이사장은“(재)창녕양파장류연구소는 고부가가치 기능성 양파가공품을 만들어 지역경제 발전에 큰 축을 담당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노력과 연구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