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부경찰서(서장 김학문)에서는 지난 1월 19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결의대회 및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동부경찰서, 동구청, 동부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 날 행사에는 김학문 동부경찰서을 비롯하여 동구청장, 동구교육청교육장 및 민간 협력단체 등 총 400여명이 참석하여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결의문을 낭독하며 안전한 학교문화 만들기를 다짐했다.

우천에도 불구하고 참석자 전원이 동구청 광장에서 입석중학교까지 가두캠페인을 벌이며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분위기조성에 앞장섰다.

김학문 서장은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결의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청소년들이 폭력 없는 학교에서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경찰도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