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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1-20 21:3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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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도심공원 및 화원동산에 민속놀이 체험공간을 운영한다.
 
대구시는 도심에 위치한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2․28기념중앙공원, 경상 감영공원과 낙동강변 화원동산에서 설 연휴기간인 1월 22일부터 24일까지 가족, 친지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팽이치기, 굴렁쇠 굴리기, 투호놀이, 제기차기 등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공원 이용객들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는 커피, 녹차 등 음료를 무료로 제공해 넉넉하고 훈훈한 대구의 인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팔공산자연공원, 앞산공원, 두류공원, 달성공원에서도 설 연휴기간에 직원이 상시 대기, 산불예방 및 공원이용객 안내 등 시민들의 공원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대비한다.

대구시 강점문 공원녹지과장은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가까운 공원에서 가족, 친지들과 함께 민속놀이를 체험하며 알차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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