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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1-20 20:5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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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중부소방서(서장 우명진)는 1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설 연휴 기간 중 화재예방활동 강화와 신속한 현장대응으로 대형화재를 사전에 근절하기 위해 「설 연휴 화재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이번 계획은 설 연휴 기간동안 장기 휴무공장 등에서 안전관리 부주의로 인한 화재 위험 증가와 고속도로 귀성차량의 집중 등 소방안전상 취약점에 대처하기 위한 것으로 ▲소방관서장 중심의 초기현장대응 및 상황관리▲취약대상 민·관 합동 화재예방 감시체제 구축▲119 긴급서비스 운영 및 구조구급대 감시체제 구축 등이 중점적으로 실시된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설 연휴기간 중 화재 등 재난사고가 발생할 경우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불러올 수 있다”며 “적극적인 화재예방활동과 빈틈없는 현장 대응으로 시민들이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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