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2-01-19 18:12:55
기사수정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류해운)는 최근 잇단 공장 화재가 발생하여 재산피해가 속출함에 따라, 화재취약분야에 경각심을 심어주어 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금일 오후 2시에 공장화재 예방을 위한 공단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공단대표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장의 화재 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당부사항을 전달하였다. 주요 사항으로 방화환경 조성, 작업공정 안전수칙 준수 등 산업현장에서 공장화재 예방을 위해 자발적인 노력의 필요성을 당부하였다.

참석자들은 소방안전에대한 관심을 표명하며, 소방관련법령 개정사항 건의와 공단내 지속적인 소방통로정비, 방화로 일어나는 화재 조사에 대한 전문성 강화, 공단대표자 간담회 정례화 등을 요구 하였다.

대구소방본부는 사업주들의 편의를 적극적으로 도모하기위해 공장 신·증축, 위험물시설 허가 등 현장에서 관련서류를 발급하며, 소방안전점검 시기의 탄력적 운영과 소방훈련·안전교육·자체안전점검 요청 시 소방검사요원이 현장 출장 지원하는 등 기업 활동 지원 대책을 마련하였다. 또 지역경제통상국에서 참석하여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의 이용을 당부하기도 했다.

본부장 류해운은 “기업 활동관련 애로사항과 문의가 있을시 항상 의견수렴의 준비가 되어있다. 화재예방을 위해 소방관서의 일방적인 대책세우기 보다 공장관계자들의 소방안전 의식 전환을 통하여 함께 손을 맞잡아야 안전한 대구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다.”고 공단대표자들에게 당부하였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6653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