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안동교도소 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월급에서 일정액을 공제해 모은 성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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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교도소(소장 김종국)는 18일 설 명절을 맞이해 풍산읍내 거주하는 결손․장애우 5명과 안동재활원 등 3개 복지시설을 방문해 1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안동재활원 등 3개 복지시설에 전달한 성금은 안동교도소 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월급에서 일정액을 공제해 모아 풍산읍내 거주하는 결손․장애우를 비롯해 3개 기관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
김종국 안동교도소장은 "설 명절을 맞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하여 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월급에서 일정액을 공제해 성금을 모아 전달했으며, “불우한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