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설 연휴기간 응급환자와 일반환자의 진료 및 의약품 구입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설 명절 연휴기간 비상진료 및 당번약국을 지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창녕서울병원, 한성병원은 24시간 비상진료체제를 가동하게 되고, 비상진료기관 및 당번약국(1월21일 75개소, 1월22일 22개소, 1월23일 17개소, 1월24일 27개소)은 생활권별로 지정해 운영 할 계획이다.

군 보건소는 설날인 오는 23일 진료실을 운영해 진료 공백을 최소화 할 계획이며, 보건진료소는 주민생활 권역별로 1일 6~7개소 진료를 실시한다.

또한 설 명절 연휴기간 중 비상진료 상황실을 운영해 비상진료 의료기관 및 당번약국 등을 안내한다.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 운영 현황은 군청 및 보건소 홈 페이지, 의료기관, 약국의 출입문, 공공기관(읍․면사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설 명절 연휴기간 중 전국의 응급․당직 의료기관과 당번약국 안내를 받고 싶으면 국번없이 1339번을 누르면 신속히 안내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설 명절 연휴기간 감염병 예방을 위해 음식물 보관 및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