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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1-17 23:2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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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김충식 군수)은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해 다양한 안전문화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군은 지난 12일 14개 읍면에 설 명절 귀성객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홍보현수막을 설치했고, 17일에는 안전사고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공무원, 민간단체, 유관기관 직원 등 60여명이 참여해 유동인구가 많은 창녕읍 상설시장과 버스터미널 등에서 안전문화운동 홍보용 물품(5종 1000여개)과 안전수칙 리플릿 500여 매를 배부했다.

또한 군은 민족 최대명절인 설날 연휴를 편안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관내 다중이용시설인 상설 및 재래시장, 버스터미널, 찜질방 등에 대해 오는 20일까지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전기, 소방 등 전문분야 담당공무원 9명으로 편성된 합동 점검반이 시설물의 안전성여부, 비상 피난시설의 확보, 전기․소방시설의 적정관리와 결함여부 등 안전점검을 한다.

이번 합동점검에서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토록 하고, 안전에 문제점이 있거나 위험성이 있는 시설은 시설 관리자에게 조속히 개선토록 시정명령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설 명절뿐만 아니라 평소 안전문화운동을 몸소 실천하여 전 군민이 안전을 우선하는 생활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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