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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소방서, 일제 화재예방 캠페인실시 - 17일 오후 3시, 농산물도매시장 등 7개소 화재예방 캠페인 실시 -
  • 기사등록 2012-01-17 23:2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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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부소방서(서장 김용재)는 17일 오후 3시 농산물도매시장 등 7개소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270명을 동원하여 설날 연휴기간 중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 소방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119시민안전봉사단원 270여명이 참여하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여 각종 재난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불조심 피켓과 어깨띠를 착용하여 화재예방 홍보 유인물 3,000매 배부, 시장내 화기취급시설 안전사용 지도, 소방시설 노후화 상태 확인점검, 점포주 등 관계자 화재예방 교육을 병행 실시했다.
 
한편 김용재 서부소방서장은 “설 연휴 기간 중 재래시장의 화재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상인 중심의 자율책임의식이 필요하다며 화재 등 재난 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소방차 출동로 확보에도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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