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2-01-02 18:55:21
기사수정
 
대구 수성소방서(서장 박희욱) 구급대원 7명(소방장 진소형 외 6명)은 지난해 12월 30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서 실시한 심의회에서 본부산하 소방서중에 가장많은 인원이 심의에 통과하는 영광을 얻었다. 시상식 및 포상 관련 행사는 차후계획에 의해 실시할 예정이다.

‘하트세이버 제도는 소방방재청 지침에 의거 구급활동 중 귀중한 인명을 소생시킨 119구급대원 및 일반시민에 대하여 Gold배지를 수여하여 자긍심 고취와 적극적인 응급처치를 유도하기 위하여 운영되고 있다.

수상자 7명중 소방장 진소형은 지난 년도 10월 21일 수성구 지산1동 보성타운 지하3층 보일러실에서 작업후 휴식을 취하던중 갑자기 쓰러져 있는 환자를 발견 의식을 확인한 바, 호흡과 동공반응이 없어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로 응급처치를 해 귀중한 생명을 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수성소방서는 “심장이 정지한 사람에 대한 응급처치는 ‘5분의 기적’으로 불릴 만큼 아주 중요하기 때문에 앞으로 구급대원의 적극적인 활동을 독려하는 한편, 시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도 강화할 계획이다.

하트 세이버란 = '심장을 구하는 사람'이란 뜻으로 일상생활 중에 갑작스럽게 심장이나 호흡이 정지된 사람을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유지시켜 인명을 되살리는 경우를 말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6608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