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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1-02 14:4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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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청(구청장 이진훈)은 1월 2일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시무식을 가지고 일자리사업장을 방문했다.

이진훈 구청장은 신년인사에서 “지난해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아홉 번째로 무역 1조 달러 클럽에 진입했고, 대구는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통해 국제무대에 데뷔했다.”며, “우리 수성구는 대회 개최지로서 친절한 시민들이 살고 있는 아름다운 도시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고 말했다.

또 “2012년도는 외형보다 내실에 초점을 맞춘 구정방침으로 가정마다 구청의 손길이 느껴지는 따뜻하고 섬세한 밀착행정으로 다가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진훈 구청장은 시무식을 마치고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취업 및 일자리상담을 담당하고 있는 “수성일자리센터”와 노인일자리를 담당하고 있는 “대구수성시니어클럽”, “수성시니어비즈플라자”, 저소득층을 담당하는 “대구수성지역자활센터” 등 일자리사업장 4곳을 방문하고 현장에서 느끼는 고용상황에 대한 의견을 듣고 일자리 창출 추진방향과 전략을 수립해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정책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일자리사업장 방문은 유럽재정 위기와 세계경기 둔화가 지속될 경우 취업시장이 더욱 위축될 수 있다고 내다 보고 있어 청년, 여성, 고령자 일자리를 더 늘릴 수 있는 방안을 민생현장에서 찾기 위해서다.

이번 방문으로 일자리 창출에 대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애로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더 많은 일자리창출과 질적 향상에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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