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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다난했던 2011년 신묘년이 저물고 2012년 1월1일 자정, 안동 웅부공원에서는 시민의 종 33번의 울림이 안동시 전역으로 퍼져나가면서 희망찬 흑룡의 해 임진년(壬辰年)을 맞았다.
이날 새해를 알리는 타종식에는 권영세 안동시장을 비롯한 김백현 안동시의회 의장, 김명호, 이영식 경북도의원, 시의원, 이성호 안동경찰서장, 백남명 안동소방서장, 이재춘 안동문화원장, 정형진 안동대총장 등 안동을 대표하는 각계 인사와 시민 등 천여 명이 자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한편 타종식에 참여한 이들은 모두 새해에 바라는 소망이 이루어지길 간절히 바라면서 양손에 촛불을 들었고, 새해를 알리는 첫 번째 종소리가 울리자 기쁨과 환희의 벅찬 시민들의 환호성도 함께 울려 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