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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12-27 14: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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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군수 김문오)에서는 12월 26일 김문오 달성군수, 김달종 본리2리장 및 마을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청 주관 2011년 산불방지 평가에서 「산불 없는 마을」로 선정된 화원읍 본리2리(마비정)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산불 없는 마을 선정은 산림청이 전국 230여개 지자체 중에서 산림면적이 넓고, 5년 이상 산불이 발생하지 않은 마을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본리2리는 지난 10년간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아 이번에 산불 없는 마을로 선정되었으며, 대구에서는 본리2리 마을이 유일하다.

본리2리는 높은 산이 마을을 둘러싸고 있는 지역으로 산불이 발생하면 귀중한 산림자원이 소실된다는 생각으로 전 주민이 합심 단결하여 연접지역 등에서 일체의 논‧밭두렁 소각을 하지 않도록 결의하였으며, 마을 자체 산불감시원을 편성하여 주민 모두가 산불방지에 노력한 결과 산불이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모범적인 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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