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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에서 맛보는 '흑룡의 기운' - 김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한해를 마무리하는 2012 새해맞이 제야의…
  • 기사등록 2011-12-27 00: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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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움을 뒤로하고 새로운 희망을 나누는 2011년 송년 음악회와 2012년 새해맞이 제야의 종 타종식이 오는 2011년 마지막 날에 열린다.
 
김천시는 오는 12월 31일 저녁9시 김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한해를 마무리하는 ‘2011 김천시립예술단 송년음악회’행사에 이어, 11시20분부터 ‘새해맞이 제야의 종 타종식’을 김천문화예술회관 옆 시민대종각에서 개최한다.

이번 타종식은 지난해 연말 전국적인 구제역 여파로 인해 2009년에 이어 2년 만에 열리는 행사다. 2011년 김천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화합으로 이룬 김천일반산업단지 준공과 더불어 2012년 준공될 혁신도시 건설의 차질없는 사업 추진을 위한 축화와 염원을 기리는 행사가 될 것이다.

식전행사로 최동선 가무예술단의 “창작무”와 풍악광대놀이의 “대북타고”, 염원의 촛불나누기, 새해소망 인터뷰에 이어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33회타종과 박보생 김천시장의 신년메시지 순으로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한 겨울 밤하늘을 수놓을 “희망의 불꽃 피날레” 가 펼쳐져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에게 탄성과 함께 희망의 나래를 북돋울 멋진 장면을 연출을 하게 된다.

추운 겨울이지만 2011년의 아쉬움을 달래고 2012년 흑룡의 기운을 받고자 하는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따뜻한 차와 어묵으로 추위를 달래며 새 희망을 맞이하는 타종행사에 참여하는 것은 송구영신의 색다른 맛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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