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의회(의장 김진욱)는 지난 12월5일부터 23일까지 19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143회 상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2년도 예산안 및 2011년도 정리추경 예산안과 '상주시 행정기구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7건의 조례안과 2012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의 건을 포함한 18건의 안건을 면밀히 심사 의결했으며, 시정에 관한 질문을 통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정례회 첫날인 5일에는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상주시장으로부터 시정 연설을 듣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재현) 구성결의안과 위원 선임의 건 등을 처리했다.

6일부터 12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2012년도 예산안을 예비심사하고 각종 조례안 등 부의안건을 면밀히 심사 했으며, 1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시정에 관한 질문을 했다.

14일부터 16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로부터 상정된 예산안에 대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도 있게 심사 처리하고 19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등의 안건과 2012년 예산안을 의결했다.

또한 20일부터는 2011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하고 정례회 마지막 날인 23일에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최종 의결하고 이어진 폐회식에서는 평소 의회운영 활성화 및 지역사회 발전에 공이 많은 모범시민 25명과 모범공무원 4명에 대해 상주시의회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상주시의회는 이번 정례회 폐회를 함으로써 총 85일 간의 2011년도 상주시의회의 회기를 모두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