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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12-22 09:2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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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소방서(서장 남화영)는 올 한 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의 새해를 맞이하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오는 24일부터 내년 1월2일까지 화재예방활동 강화와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해 '화재 특별 경계근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경계근무기간에는 소방력 1098명(소방 178, 의용소방대 920), 장비 42대(진압장비 26, 구조구급장비 11, 기타 5)를 동원하여 많은 시민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는 교회 등 종교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해 상황발생 시 신속한 상황전파와 공조 대응으로 초기진압 및 현장대응 활동에 빈틈없이 할 방침이다.

또한 해맞이 행사장인 돈달산, 봉덕산에 소방차량 근접대기, 새해맞이 등산객 안전을 위해 주요 등산로에 구급차량과 구급대원을 현장에 배치해 응급환자를 신속히 처치 및 이송하고, 취약대상 화재예방 순찰을 강화한다.

남화영 서장은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시민이 편안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힘을 합쳐 화재 등 재난사고 예방에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성탄절을 맞아 가정에 트리장식 난로 등 전열기와 가까이하지 말고 꼬인 전선은 잘 풀어서 설치하고, 잠자리에 들거나 외출 시에는 반드시 전원을 차단하는 등 가정에서의 화재예방 수칙"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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