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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우선돌봄 차상위가구 지원사업 추진 - 독거노인, 긴급지원대상자, 단전. 단수. 단가스 등 사회취약계층 전반이 해…
  • 기사등록 2011-12-21 02: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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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에서는 공적 제도권 밖에 있는 빈곤층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차상위 기준을 마련하고 일제 조사하는 우선돌봄 차상위가구 발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6월 상반기 우선돌봄 차상위가구 발굴 지원사업 확대 후속조치에 따른 보건복지부 일제 빈곤층 발굴계획으로 상반기와 대비하여 지원기간 연장, 통일된 차상위자격 기준 신설, 지원 대상사업 확대로 더 많은 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고 보호하는데 의미가 있다.

특히, 이번 12월에 실시하는 조사대상 범주에는 기존 기초생활수급 탈락가구 이외에 독거노인, 긴급지원대상자, 단전․단수․단가스 등 사회취약계층 전반이 해당되며 소득 조사결과 본인의 소득인정액이 최저생계비의 120% 이하일 경우 2012년말까지 한시적으로 우선돌봄 자격이 되어 연계 지원된다.

해당 지원사업으로는 정부양곡지원,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등 중앙부처 14개 연계사업의 지원 자격 부여 및 지자체와 민간의 각종 복지서비스 대상이 되며, 그 중 복합다양한 문제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대해서는 사례관리 대상으로 선정되어 향후 지속적인 관리를 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우선돌봄 발굴지원사업의 체계적 추진을 위해 김천시에서는 금일 오후4시부터 읍면동 복지담당자를 대상으로 전달교육을 실시하면서 이번 일제 추진기간에 많은 소외계층이 발굴될 수 있도록 대주민 홍보 및 안내에 적극 매진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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