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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12-20 09: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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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부소방서(서장 김용재)는 19일부터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과 관련하여 북한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비상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이 기간 소방안전을 뒷받침 하기위해 ▲소방관서장 정위치 근무 ▲대형화재 취약대상에 대해 예방·경계 순찰 활동 강화 ▲비번자 및 의용소방대원 비상소집 대응태세 구축 ▲비상소집 대비하여 비상연락망 정비 및 점검 하는 등의 비상특별경계근무를 별도지시가 있을 때까지 실시한다.

매일 소방공무원 41명이 119개소 취약대상에 대하여 대상별 특성에 따라 지속적으로 유동순찰, 기동순찰 또는 철시확인 등의 화재예방 활동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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