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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12-19 12:4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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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부소방서(서장 김용재)는 19일 오전 10시 대형화재취약대상 선정심의회를 개최, 2012년도 대형화재취약대상으로 중점관리 할 대형화재취약대상 52개소를 확정했다.
 
대형화재취약대상은 대형유흥주점, 영화상영관, 판매시설, 숙박시설, 병원 위험물저장 및 처리시설, 고층건물 등 일정규모 이상이며, 불특정 다수인 출입으로 화재 가 발생 할 경우에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로 사회적 이목이 집중될 수 있는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날 개최한 대형화재취약대상 선정심의회는 예방안전과장을 위원장으로 각 센터장 등을 포함한 17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다. 각 안전센터별로 선정한 대상을 토대로 하여 선정배경, 기준 부합 여부, 취약성 등 자료를 종합 검토하여 올해 관리대상 53개소 중 면적 감소된 유흥주점 1개소와 폐업된 복합영화상영관 1개소를 제외하고 금년도 신축한 재활병원 1개소를 추가하여 52개소로 2012년 중점관리 할 대형화재취약대상을 확정했다.

선정된 대형화재취약대상 안전관리는 연 2회 소방검사 및 안전점검 실시로 취약요인을 사전제거하고 소방안전교육과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자체점검 대상이 되는 건물에 대하여는 유사시 초기 대응태세 확립 등 관계자 중심 안전관리 체제를 상시 유지토록 간부 현장 확인대상으로 지정 관리·감독하고 집중 기동순찰과 합동소방훈련을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등의 특별집중관리로 단 한건의 화재도 사전 차단하는데 주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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