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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지구 남면봉사회, 훈훈한 겨울사랑 전달 - 관내 복지시설에 대한 애정과 특히 장애인 자녀와 힘겹게 사는 박월연 할머…
  • 기사등록 2011-12-18 00: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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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김천지구 남면봉사회(회장 맹정숙)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가래떡 50㎏를 독거노인 13가구에 전달하고 통조림, 김 등을 담은 구호품 세트를 소외계층 10가구에 전달했다.
 
김천지구 남면 적십자 봉사회는 지난 9월에 결성해 맹정숙 초대회장을 선출해 관내 복지시설에 김치담기, 목욕봉사 등 자원봉사에 솔선수범 하고 있다.

맹 회장은 남다른 지역사랑과 탁월한 리더쉽으로 회원들을 이끌며, 관내 복지시설에 대한 애정과 특히 장애인 자녀와 힘겹게 사는 박월연(68세)할머니와 어버이결연을 맺고 매월 밑반찬을 만들어 방문하고 있다.

이날 손태옥 면장은 “적십자 봉사회 결성을 다시한번 축하한다”며 “적십자의 인도주의 정신을 바탕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지 먼저 찾아가 고통 받는 분들의 희망의 지킴이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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