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수성소방서(서장 이재철)는 16일 오후 13시, 화재로 인해 재산피해를 입은 주민의 가정을 방문하여 담요 등 19개품목을 담은 박스를 전달하였다.

이번에 생활필수품을 제공받은 사람은 수성구 상동 가천동 소재에 거주하는 장모씨로, 16일 오전 08시경에 발생한 화재로 가옥이 전소되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날 수성소방서 이재철 서장은 “불의의 화재로 피해를 당한 주민들이 조기에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소방행정 서비스의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