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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12-15 18: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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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참전국가유공자 전우회 창녕군지회(지회장 윤봉조)는 15일 창녕군 경화회관에서 창립 제25주년 기념식 행사를 성황리에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조해진 국회의원, 김충식 창녕군수, 구자천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황명철 중앙회장, 도내 보훈단체장과 참전용사 및 가족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48년전 이역만리 월남(베트남)전에서 젊음을 불살라 세계평화와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숭고한 공헌과 희생으로 기록적인 전과를 세운 참전용사들의 위훈이 영원히 존중되고, 군민의 애국심 고취와 참전용사 및 가족의 노고를 격려하며, 회원단합과 친목도모를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진행은 식전행사로 초청가수 공연과 각설이 품바공연, 제25주년 기념식, 오찬 등 다양하게 이루어져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윤봉조 지회장은 “앞으로도 조국과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헌신한 월남참전용사들의 명예선양과 애국정신을 함양하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올바른 국가관과 나라사랑의 정신을 함양하는데,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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