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소방서(서장 권대윤)는 15일(목) 14시부터 달서구 호산동 소재 삼성전자물류센터에서 자위소방대원들과 합동으로 화재진압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자위소방대의 화재 초기대응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유사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실시된 이날 훈련에서는 소방차 11대와 소방공무원 30명, 자위소방대원 57명 등이 참가하여, 물류센터 보관하역 사무실 옆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화재진압훈련을 펼쳤고, 훈련 후에는 삼성전자 물류센터 관계자를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요령 및 인명대피유도요령, 심폐소생술 등 소방교육도 병행 실시하였다.

달서소방서 관계자는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훈련만이 다양화되고 대형화 되는 화재현장에 대응할 수 있다”며“앞으로도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신뢰받는 소방이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