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 통합성과대회에서 문경시보건소가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13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1년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평가에서 문경시가 타 시군에 비해 월등히 좋은 성적을 거둔 결과로 한가지 사업에 치중하지 않고 보건사업 전반에 걸쳐 사업을 실시한 결과 이번에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문경시 보건소가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이번 결과는 건강행태개선, 맞춤형방문건강관리, 모자보건, 금연, 암관리, 구강관리, 정신보건, 치매관리, 심뇌혈관질환 등 보건사업 전반에 걸쳐 한가지 사업에 치중하지 않고 한 사람이 한 사업만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만들어진것이 아닌 직원 모두가 시민을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보건사업을 수행한 노력의 결과로 평가된다.

안길수 보건소장은 "이번에 전국 최우수 공공보건기관으로 선정되기까지 전직원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노력해온 결과로서 앞으로도 시민들의 의료욕구충족 및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