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병원(이사장 강보영)이 수준 높은 응급의료로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데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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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서울역 프레지던트홀에서 열린 제7회 전국응급의료전진대회에서 안동병원 강보영 이사장을 비롯해 현장응급의료에 공로가 많은 응급의료종사자, 공무원 등 40명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강보영 이사장은 "응급환자의 생존율과 후유 장애율을 선진국 수준으로 낮추기 위해 1998년부터 응급실에 24시간 전문의 진료시스템을 구축하고, 지난 2000년에 경북권역응급의료센터를 지정받는 등 지속적으로 투자를 확충했다"고 밝혔다.
한편 권역응급의료센터란 보건복지부가 특별시, 광역시, 도별로 응급의료수준을 심사해 1개씩 지정하는 최상위 응급의료기관으로 응급환자 진료, 대형재해 발생시 의료지원, 권역내 응급의료종사자 교육훈련 등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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