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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송년의 밤 행사 개최 - 민주평화통일안동시자문협의회, 북한이탈주민 전국 2만여명 시대로 "자유…
  • 기사등록 2011-12-15 02:3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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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안동시자문협의회(회장 권순협)는 12월 14일 오후 5시, 안동농협 3층 회의실에서 '북한 이탈주민 초청 송년의 밤'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송년의 밤 행사는 한해를 마무리 하면서 안동지역에 거주하는 북한 이탈주민들을 초청해 소통과 화합을 통한 민,경 협력체제 구축과 사회적 제고로 행복한 세상을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광림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성호 안동경찰서장, 민주평통 관계자, 북한이탈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사회적 약자인 북한 이탈주민들이 관내 70여명 (남7, 여 63명)에 이르는 등 전국 2만여명의 시대가 열리면서 자유와 행복한 삶을 위해 북한을 이탈하여 관내에 정착한 이들이 의지할 데 없고, 사회의 냉소적 반응으로 힘겨운 삶을 살아가는데 대한 '사회적 약자'편에서 지원과 도움이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이다.

민주평통안동시협의회 권순협회장은 "마음을 함께하고 대한민국 사회에 제대로 정착되어 잘 사는 주민이 될수 있도록 성실하게 임해 달라"며 북한 이탈주민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또한 북한 이탈 주민 박모씨는"한국에 온지 8년이 지났지만 정착하기 힘들고 어려웠다"면서 "주위에 많은 사람들이 격려와 도움속에서 용기를 가졌고 지난달 결혼식을 올렸다"며 "그 날 결혼식에 참석해 준 권순협회장의 배려는 잊을 수 없으며 많은 이탈주민들의 관심에 더욱더 열심히 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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