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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12-08 14:4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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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은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마지막 군민 아카데미 강연을 가졌다.

이날 아카데미에는 방송인 엄용수 씨가 나와 다년간의 방송경력에서 우러나오는 특유의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유쾌한 웃음, 행복한 삶’이란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그는 강연에서 “웃음은 건강에 가장 좋은 선물”이라며 “웃음을 생활화하면 건강은 물론 일상생활에도 활력이 생긴다”고 강조하고, 인생을 살아오면서 겪었던 이야기와 개그를 위트 있게 섞어가며 참석한 주민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1981년 개그콘테스트로 데뷔한 엄용수 씨는 쇼 비디오자키, 유머 1번지, 코미디 세상만사 등의 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며 현재 대한민국방송코미디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창녕군민 아카데미는 2005년 개강 이래 경제, 교육, 건강,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저명인사를 초빙해 모두 66회의 강연을 실시했고, 군민에게 유익하고 알찬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며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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