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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12-02 15: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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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소방서(서장 이재철)는 오전 9시 12월 정례조회 시간에 대구광역시 소방안전본부 주관 2011년 하반기 하트세이버(Heart Saver) 수상대상자로 선정된 구급대원 6명에 대하여 하트세이버 배지 수여식을 실시하였다.

‘하트세이버 제도는 소방방재청 지침에 의거 구급활동 중 귀중한 인명을 소생시킨 119구급대원 및 일반시민에 대하여 Gold배지를 수여하여 자긍심 고취와 적극적인 응급처치를 유도하기 위하여 운영되고 있다.
 
수상자 6명중 소방장 이종철은 지난 10월21일 수성구 지산1동 보성타운 지하3층 보일러실에서 작업후 휴식을 취하던중 갑자기 쓰러져 있는 환자를 발견 의식을 확인한 바, 호흡과 동공반응이 없어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로 응급처치를 해 귀중한 생명을 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수성소방서는 “심장이 정지한 사람에 대한 응급처치는 ‘5분의 기적’으로 불릴 만큼 아주 중요하기 때문에 앞으로 구급대원의 적극적인 활동을 독려하는 한편, 시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도 강화할 계획이다.

하트 세이버란 = '심장을 구하는 사람'이란 뜻으로 일상생활 중에 갑작스럽게 심장이나 호흡이 정지된 사람을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유지시켜 인명을 되살리는 경우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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