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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엄주호)은 12월 2일에서 2012년 1월1일까지 울산대공원 나비식물원에서 『세계 별난곤충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세계에서 가장 큰 방아벌레인 아우두오인방아벌레를 비롯하여 10cm가 넘는 뚱보가시잎대벌레, 사람얼굴모양을 가진 왕인면노린재, 바이올린 모양을 한 필러데스바이올린벌레, 악어머리 모양을 한 악어머리뿔매미등 재미있고 신기한 형태를 가진 세계 80여종의 800개체의 다양한 곤충들이 특별 전시된다.
특별 전시회 기간동안 나비식물원내에는 사랑앵무(잉꼬)를 직접 보고 먹이도 줄 수 있는 행사도 동시에 펼쳐지며 나비식물원과 곤충생태관에 전시되어 있는 100여종의 세계나비와 150여종의 외국곤충 표본 도 관람 할 수 있어 다양한 생태 체험을 할 수 있다.
시설관리공단관계자는 “추운날씨로 외부활동이 적어지는 겨울철 어린이는 물론 성인들에게도 신기하고 재미있는 좋은 볼거리가 될 것이라 생각된다.〃면서 ”앞으로 국내 여러기관과 협력하여 울산시민들에게 새롭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계 별난곤충 전시회가 열리는 나비식물원은 매주 화요일에서 일요일까지 운영되며 월요일은 휴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