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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11-30 09:3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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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은 용주면 영상테마파크 앞에 있는 합천보조댐 주변에 인간과 자연이 함께 느끼고 교감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수변생태 탐방로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합천보조댐은 호수가에 비추어 지는 물 버들의 은은한 자태와 초 겨울의 정취를 뽐내는 겨울철새가 호수의 경관을 더욱 빛나게 하고 있다.

여기에 새벽에 피어오르는 물 안개는 한 폭의 수묵화로 가히 절경의 탄식이 절로 나오기에 전국의 사진작가나 아마추어 동호인의 발길이 끊어지지 않고 있다.

군은 합천관광 브랜드 부각과 새로운 테마관광 발굴차원에서 전국을 넘어 일본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려진 영상테마파크와 연계한 수변생태 탐방로를 조성할 계획이다.

지난 7월 실시설계를 거쳐 2013년까지 총 사업비 84억(국비42억, 지방비 42억)을 들여 생태탐방로(L=3.7km), 전망대 등을 조성해, 올해 계획한 탐방테크(L=158m)는 완료됨에 따라 12월부터 개방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에 의하면 합천보조댐 수변 생태탐방로 사업이 완료되면 주변의 영상테마파크, 정원테마파크, 합천댐, 황매산과 연결되는 차별화된 작은 매력으로 문화와 자연을 함께 만끽할 수 있는 새로운 명품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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