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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11-29 18: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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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보건복지협회 경상남도지회(본부장 곽창환) 아가사랑후원회는 29일 창녕군보건소를 방문해 이방면에 거주하는 소아암 환자인 이 모(12)양의 의료비 300만원을 전달했다.

아가사랑후원회는 매년 경남도내 저소득층 만15세 미만의 아동 환자를 추천받아 운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명을 최종 선발해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 양은 모녀세대로서 어머니 혼자서 3자녀를 키우며 어렵게 생활하고 있으며, 2006년 갑자기 뇌종양 진단을 받고, 2번의 수술과 뇌에 물이 차는 수두증으로 지속적인 치료를 받아야 한다.

박주원 보건소장은 “소아암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아 들이 완치될 수 있다는 희망을 버리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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