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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11-29 18: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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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은 6.25전쟁과 월남전쟁의 참상을 상기하고 조국과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의 명예선양과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한 6.25․월남참전 기념비 제막식을 가졌다.

29일 창녕읍 명덕근린공원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김충식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보훈단체장, 참전용사와 보훈가족,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창녕읍 교리 명덕근린공원 내에 세워진 참전 기념비는 6.25전쟁과 월남전쟁 참전용사의 숭고한 구국정신 함양의 조형성 표현과 호국충절의 고장인 창녕의 이미지를 상징화 했고, 참전 기념비와 명각비가 마련됐다.

참전 기념비 건립 추진위원장인 배종호(79세) 씨는 “6.25전쟁과 같은 민족상잔의 비극이 이 땅에서 다시는 일어나지 않아야 하겠으며, 참전 기념비를 세워 오늘 제막식을 가진데 대하여 가슴 뿌듯하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김충식 창녕군수는 축사를 통해 “6.25․월남참전 기념비는 참전용사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는 뜻이 담겨있으므로,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국가관과 나라사랑의 정신을 함양하는 산 교육장이 되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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