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2011년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한 의료급여기관 우수사례 수기공모에서 장려상을 수상해 시상금 50만원을 받았다.

안동시의 이 같은 성과는 지역특수사업의 시행으로 주민편익 위주의 종합적인 의료·복지서비스를 제공한데 따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특히 시는 '열린안동', '행복안동' 실현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 행정'으로 지역자원과 연계, 의료급여제도 안내 교육 시 의료, 방문보건, 수급자사례관리 등 타부서와의 협조를 통해 사업을 추진한 것이 결실을 맺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현재까지 신규수급자 의료급여제도 안내를 위한 순회교육을 총 11회 477명(자원연계서비스 제공 261명)에게 시행했다"며 "앞으로도 계속 의료복지서비스를 추진해 시민의 건강한 생활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